퇴임 앞둔 기시다 "내달 초 방한 조율 중…셔틀외교 강화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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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퇴임을 앞둔 가운데 다음 달 한일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자민당 임원회에서 "셔틀 외교 강화를 위해 양국 간 한국 방문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JNN은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6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다음 달 27일 열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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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퇴임을 앞둔 가운데 다음 달 한일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자민당 임원회에서 "셔틀 외교 강화를 위해 양국 간 한국 방문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일 양국은 지난해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12년 만에 셔틀외교를 복원했다.
JNN은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6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하는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 다음 달 하순에 열리는 유엔 총회에도 "사정이 허락한다면 참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다음 달 27일 열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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