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신안·고훙군, 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전승현 2024. 8. 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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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보 사업'에 완도군·신안군·고흥군이 선정돼 국비 149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어촌 빈집재생 공모사업'에 완도군이 선정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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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 [전남도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보 사업'에 완도군·신안군·고흥군이 선정돼 국비 149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어촌 빈집재생 공모사업'에 완도군이 선정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어촌 주민의 소득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생활 기반을 활용한 수익시설 조성 사업이다.

해수부가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어촌 빈집 재생사업은 어촌지역의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면서 빈집 및 유휴공간이 지속해 증가하는 상황에 어촌·어항재생사업 구역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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