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공직자들, 원주서 지방자치행정시스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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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농업당국자들이 강원 원주시청에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 행정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27일 원주시에 따르면 르완다 농업개발청·농축산부 공무원 20명과 연세대 미래캠퍼스 관계자 5명이 최근 원주시청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강원 최대 도시 원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벤치마킹이 르완다의 지방행정 역량 증진, 농업 소득 증대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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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르완다 농업당국자들이 강원 원주시청에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 행정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27일 원주시에 따르면 르완다 농업개발청·농축산부 공무원 20명과 연세대 미래캠퍼스 관계자 5명이 최근 원주시청을 방문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연세대 미래캠퍼스 빈곤국제개발연구원이 추진 중인 '르완다 농산물 가치사슬 스마트화 지원 사업'과 연계해 마련된 자리다.
르완다 공무원들은 시청 민원실도 견학하며 시의 행정구조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전자 행정 시스템을 살펴봤다고 원주시가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강원 최대 도시 원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벤치마킹이 르완다의 지방행정 역량 증진, 농업 소득 증대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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