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은 자녀 유학을 위한 목적”…국민이주㈜ 고객 설문 최다 응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영주권을 가지려는 가장 큰 목적은 자녀 교육으로 나타났다.
EB-5 미국 투자이민 전문 기업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가 지난 3개월간 고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한 결과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려는 비율은 34%(102명)였다.
미국 영주권을 상담하는 학부모가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비율이 33%(99명)로 가장 많고 중학생 26%, 고등학생 18%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녀 유학을 위한 미국 영주권 획득 절차, 영주권 혜택 등이 제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12일(목) 미국 영주권 온라인 설명회…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서울 등 4개 도시 동시 진행
미국 영주권을 가지려는 가장 큰 목적은 자녀 교육으로 나타났다.
EB-5 미국 투자이민 전문 기업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가 지난 3개월간 고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한 결과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려는 비율은 34%(102명)였다.
코로나 팬데믹 동안 일시적으로 줄었지만 엔데믹과 함께 미국 영주권이 자녀 교육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다시 부각된 것이다. 증여·상속세 등 세금 문제(17%), 자녀 취업(15%), 국내 정세 불안(9%) 순으로 조사됐다.
미국 영주권을 따면 자녀는 부모(각 1361만 달러)에서 총 2722만 달러(약 360억원) 한도에서 증여세와 상속세를 면제받는다. 우리와 달리 세금은 재산을 물려주는 쪽에서 낸다.
미국 영주권을 상담하는 학부모가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비율이 33%(99명)로 가장 많고 중학생 26%, 고등학생 18%였다. 자녀가 초등학생일 때부터 미국 유학을 염두에 둔다는 사실이 눈에 띈다.
미국 영주권 상담 나이는 왕성한 사회생활 중인 40대가 42%(126명)로 최다였고 50대(34%), 30대(12%)가 뒤를 이었다. 직업 별로는 고액 자산을 보유한 사업가가 27%(81명)였고 직장인(23%), 전문직(18%) 순이었다.
미국 투자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확보하려면 투자금 80만 달러를 조달해야 하는 만큼 부동산과 주식을 많이 보유한 부유층이 주를 이뤘다. 전문직으로는 의사, 변호사, 교수, 대기업 임원 등이 많았다.
이유리 미국 변호사가 미국 이민법 내용, 김지영 대표가 현명한 미국 투자이민 프로젝트 선별법을 소개한다. 영주권 획득에 따른 미국 대학 진학과 학비, 인턴십, 취업 혜택 등도 알려준다.
이어 12일(목)에는 베트남(현지시간 오전 10시), 홍콩·싱가포르(현지시간 11시), 서울(12시) 등 4개 도시에서 미국 영주권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동시다발로 연다. 현지 주재원이나 국제학교 학생 학부모 등이 대상이다. 설명회 참가와 문의는 전화나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답답하고 분하지만 꾹 참는다”...국민 절반이 울분상태, 30대가 가장 심각 - 매일경제
- “세금 안내도 연금 받는다, 말이되나”…기초연금 타는 ‘복수국적’ 노인 5699명 - 매일경제
- “엉덩이 민망, 창피해 죽는줄”…전종서 따라하던 여성들 ‘돌변’, 왜? - 매일경제
- 월수입 1200만원 ‘생활의 달인’ 나왔던 40대 배달원, 교통사고로 사망 - 매일경제
- “한달 만에 1억 뛰었다”…서울 노도강 아파트값 제친 경기 ‘이 지역’ - 매일경제
- 고졸인재 채용 약속지킨 이재용회장 - 매일경제
- “성공하면 ‘이맛’에 제네시스 탄다”…탐나는 명차 필수품 ‘귀르가즘’ [최기성의 허브車]
- 황정민 아나, KBS 31년 만에 떠난다…명퇴 신청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7일 火(음력 7월 24일) - 매일경제
- 손흥민, PL 2R ‘이주의 팀’ 선정…“솔란케 결장→ 최전방 공격수로 뛰며 에버턴전 멀티골 작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