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1400만 일반 투자자 위한 것"
강도원 기자 2024. 8. 27.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7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는 부자 감세가 아닌 1400만 일반 투자자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금투세 도입시 크게 투자하는 분이 이탈해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상장주식 상당 부분을 투자한 분들이 이탈 시 그에 따른 부담이 있고 피해는 결국 일반 투자자에게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태윤 실장 "비금융자산 포트폴리오 커 자본시장 유도 필요"
[서울경제]
대통령실은 27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는 부자 감세가 아닌 1400만 일반 투자자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금투세 도입시 크게 투자하는 분이 이탈해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상장주식 상당 부분을 투자한 분들이 이탈 시 그에 따른 부담이 있고 피해는 결국 일반 투자자에게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성 실장은 “(한국은) 비금융자산(부동산)에 대한 포트폴리오가 커, 주식시장과 자본시장으로 (투자금을) 유도하는 것은 비단 투자한분 뿐 아니라 국민경제 전체에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산후조리원 특실 이용료가 4000만원?'…강남구 평균 이용료가 무려
- '우여곡절 끝 출항' 홍명보호, 9월 3차 예선 치를 1기 명단 발표
- 세번째 음주 운전한 배우 박상민, ‘불구속 상태’로 재판행
- '순풍산부인과'·'여명의 눈동자'·'허준' 출연한 원로배우 오승명 별세
- 싸이, 32사단 장병들에 2년째 ‘흠뻑쇼 무료티켓’ 선물…무슨 사연있길래
- ‘음주 운전’ 슈가 “BTS 이름에 누 끼쳐…비판·질책 달게 받겠다”
- '숨겨진 맛집' '지금 붐벼요'…핫해진 지도앱
- 기안84, 드디어 가수 꿈 이룬다…데뷔곡 '민들레' 음원 발매
- 사라지는 1세대 커피…'빽컴메' 저가 공세에 백기
- 결국 女골프 ‘상금 10억 돌파’ 아무도 없었다…최고 상금 대회 끝나자 상금랭킹 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