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가 갇혀있다고? 전종서 "대중친화적인 도전, 유머러스하게 가보자고"('우씨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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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계속해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이병학 극본, 정세교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전종서)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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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전종서가 계속해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이병학 극본, 정세교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세교 감독, 이병학 작가,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이 참석했다.
이날 전종서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이미지가 갇혀있다'라고 하더라. 그런 시선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편견과 여론이 생긴 것같아서 유머러스하게 가보자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회사랑 얘기를 했고 로맨스와 사극에도 도전해봤다. 대중친화적인 도전을 해보자는 마음이었다. 유튜브 나들이도 가보고 인스타도 조금씩 해보고 있다. 대중들이랑 소통하는 걸 어려워 했다면 그런 걸 풀어가보는 한 해였던 것같다"고 밝혔다.
전종서는 앞서 지난 2월 tvN '웨딩 임파서블'로 첫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바 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전종서)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 영화 '오! 문희'를 연출했던 정세교 감독과 '상의원'의 이병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 그리고 지창욱 등이 함께한다.
'우씨왕후'는 오는 29일 파트1을 공개하고 9월 12일 파트2를 공개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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