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320곳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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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20곳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매년 봄, 가을 개학 대비 등 상시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를 점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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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20곳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함께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의 문방구, 분식집 등을 중심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판매시설 등 기본위생 수칙 위주 집중 점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돈, 화투, 술병 등의 형태로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매년 봄, 가을 개학 대비 등 상시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과 전담공무원이 1673곳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점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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