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정유지 교수,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수상
오성택 2024. 8. 27.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정보대학은 디지털문예창작과 정유지(사진·학과장) 교수가 초정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교수는 "34년 전 제게 신인상을 안겨주셨던 선정주 시인과의 인연이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수상으로 이어져 큰 영광"이라며 "디지털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정보대학은 디지털문예창작과 정유지(사진·학과장) 교수가 초정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1990년 ‘제6회 현대시조’ 신인상을 수상한 정 교수는 시조집 ‘국제시장 재봉사’에 수록된 ‘다림질하다’로 선정주시조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1970년대를 대표하는 시조시인인 고 선정주 시인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선정주 시조시인은 계간 현대시조를 창간해 주간으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시조시인을 배출하는 등 한국현대시조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정 교수는 “34년 전 제게 신인상을 안겨주셨던 선정주 시인과의 인연이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수상으로 이어져 큰 영광”이라며 “디지털문학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