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프랑스 ‘CIGRE 2024’ 참가…해상풍력·HVDC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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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지난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CIGRE)'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CIGRE는 세계 각국의 전력회사와 관련 업계, 대학·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력 송배전 분야 세계 최대 국제협의회로 100여개 회원국과 1200여개 기관, 1만5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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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민 부회장 “R&D 통해 기술경쟁력 높일 것”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대한전선은 지난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2024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CIGRE)’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CIGRE는 세계 각국의 전력회사와 관련 업계, 대학·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력 송배전 분야 세계 최대 국제협의회로 100여개 회원국과 1200여개 기관, 1만5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대한전선은 ‘대륙을 넘어 바다까지,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주제로 ▷해상풍력 솔루션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시스템 ▷초고압 전력망 시스템 등 차세대 전략 제품과 주력 제품을 고루 전시했다. 특히 해상풍력 솔루션을 전시관 전면에 배치해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일괄 진행할 수 있는 턴키(일괄수주) 역량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는 송종민 부회장을 필두로 김준석 경영부문 전무, 기술연구소, 유럽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해 전 세계 주요 전력청, 거래처 관계자를 만나 글로벌 에너지 동향과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송종민 부회장은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전력 시장을 선도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에 집중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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