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섬유기업 27곳, PIS에서 661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도내 섬유기업 27곳이 '프리뷰 인 서울(PIS)' 섬유패션전시회에서 661만달러 규모(총 594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섬유기업은 미국, 캐나다, 터키, 네덜란드 등 13개 국가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해 총 303건에 483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섬유패션 국제 전시회 PIS에는 역대 최다인 567개 기업이 참여했다. 미주, 유럽,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구매자들이 방문했다.
경과원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섬유기업 18개 사를 대상으로 공동관을 구성해 전시부스 운영하고 통역, 대행상담 등을 원스톱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섬유기업은 미국, 캐나다, 터키, 네덜란드 등 13개 국가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해 총 303건에 483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는 16개 도내 기업이 참가해 291건의 상담에서 178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이 행사에는 북미 유명 패션 브랜드 '아리치아'(ARITZIA), '텐 사우전드'(TEN THOUSAND)를 비롯해 H홈쇼핑, L마트 등 국내외 대형 브랜드 바이어 24명이 참석했다.
경과원은 오는 11월에 미국 기능성 섬유 전시회(FFF), 캐나다 어패럴 소싱 전시회(ATS) 등 세계 유명 전시회에 단체관을 구성해 도내 섬유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영 경과원 AI신산업본부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우수한 품질과 글로벌 트렌드 대응 능력을 갖춘 경기도 섬유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갑은 얇고 월세는 한숨… 서울 원룸 '평균 73만원' - 머니S
- 2025년도 예산안… 병장 월급 205만원·R&D 예산 29.7조원(상보) - 머니S
- '최대 1조' 사업 뜬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치열한 수주대전 - 머니S
- 한동훈 "여·야 대표회담서 금투세 폐지 결론지을 것" - 머니S
- 홍석천, 절친 이승연과 10년 손절… ○○○ 때문? - 머니S
- "판사계 애쉬튼 커쳐"… 박진희, ♥5세 연하 남편 어떻길래? - 머니S
- 서울-대구 1시간…본에어 "추석 귀향길, 헬기 타고 가세요" - 머니S
- "내 아들 일등석 앉게 해줘"… 중국서 모자 기내 난동으로 이륙 지연 - 머니S
- "참여 인원만 22만명"… '딥페이크' 텔레그램방, 경찰 내사 착수 - 머니S
- 마테우스, 또 김민재 비판…"뮌헨 수준 아니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