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애인' 포도, 베트남·홍콩 수출길

백도인 2024. 8. 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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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춘향애인' 포도가 27일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남원시는 작년에도 베트남과 홍콩 등지에 포도 10여t을 내보냈다.

남원에서는 올해 700여 농가가 370여㏊에서 6천여t의 포도를 생산할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애인 포도는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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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애인 포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춘향애인' 포도가 27일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선적된 포도는 캠벨 품종 3.3t(톤)이다.

다음 주부터는 샤인 머스캣이 홍콩에 수출된다.

남원시는 작년에도 베트남과 홍콩 등지에 포도 10여t을 내보냈다.

남원에서는 올해 700여 농가가 370여㏊에서 6천여t의 포도를 생산할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애인 포도는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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