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KOSPO 안전카툰’ 제작…“임직원·협력사 안전문화 확산”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8. 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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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의식 제고와 확산을 위한 발전소·산업현장 실제 사고 사례를 담은 'KOSPO 안전카툰'을 제작했다.

남부발전은 총 100편의 KOSPO 안전카툰을 제작하고 전직원 대상 안전카툰 일일 퀴즈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떨어짐·끼임·감전 등 재해유형별로 분류·제작된 안전카툰은 사고사례와 발생원인, 사고 예방대책, OX 퀴즈 풀기, 핵심 안전수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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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O 안전카툰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의식 제고와 확산을 위한 발전소·산업현장 실제 사고 사례를 담은 ‘KOSPO 안전카툰’을 제작했다.

남부발전은 총 100편의 KOSPO 안전카툰을 제작하고 전직원 대상 안전카툰 일일 퀴즈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떨어짐·끼임·감전 등 재해유형별로 분류·제작된 안전카툰은 사고사례와 발생원인, 사고 예방대책, OX 퀴즈 풀기, 핵심 안전수칙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 접속 이후 안전카툰 팝업을 통해 1일1회 OX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남부발전은 향후 안전카툰을 책자로도 제작, 협력사와 유관 중소기업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여 안전 선도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6월부터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사이렌’을 활용, 본사와 사업소별 오픈 채팅방에 중대재해 사례와 예방대책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를 포함한 발전소 특화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KOSPO 안전혁신학교’, 안전교육 취약지역에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지역 중소협력사 안전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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