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FC온라인서 붙는다...MK챌린지 내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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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 '2024 MK 챌린지'가 다음주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대회 후원사인 넥슨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대학생이 모여 경쟁을 펼치는 MK챌린지 무대에 'FC온라인'이 종목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넥슨은 앞으로도 국내 e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더욱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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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프라인 본선 경기 열려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올해로 9회를 맞은 MK 챌린지는 매일경제신문과 MBN에서 주최하고 더플레이가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다. 올해 종목은 온라인 축구 게임인 ‘FC온라인’이다. EA코리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배급하는 ‘FC온라인’을 무대로 국내 대학생들이 진검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등에게는 50만원, 3·4등 수상자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MK챌린지 대회와 현장에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는 FC온라인 쿠폰도 제공된다.
MK 챌린지 참가 접수 기한은 31일이다. 대한민국 소재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MK 챌린지는 다음달 1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8강 경기부터는 오프라인으로 펼쳐지게 된다. 8강 경기부터 치러지는 본선은 다음달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빅플레이스에서 진행된다.
e스포츠 전문 기획사 더플레이의 강범준 대표는 “아마추어 e스포츠 육성이 e스포츠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낸다는 신념으로 일반인 대상의 e스포츠 플랫폼과 다양한 형태의 e스포츠 행사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후원사인 넥슨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대학생이 모여 경쟁을 펼치는 MK챌린지 무대에 ‘FC온라인’이 종목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넥슨은 앞으로도 국내 e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더욱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방법이나 대회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MK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MK 챌린지에서는 60개 대학이 참석해 치열한 경기가 진행됐으며, 단국대학교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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