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임진강 댑싸리 정원' 9월1일 개장 등

배성윤 기자 2024. 8. 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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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된다.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군남댐 건설 후 돼지풀 등 생태 교란 야생식물이 번식하고 있던 수몰지에 중면 주민들이 댑싸리와 각종 초화류를 심어 조성한 관광지다.

2만5000평 규모의 댑싸리 정원은 댑싸리 2만5000본 뿐만 아니라 백일홍, 버베나, 코스모스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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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댑싸리 정원.(사진 = 연천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연천군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된다.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군남댐 건설 후 돼지풀 등 생태 교란 야생식물이 번식하고 있던 수몰지에 중면 주민들이 댑싸리와 각종 초화류를 심어 조성한 관광지다.

2만5000평 규모의 댑싸리 정원은 댑싸리 2만5000본 뿐만 아니라 백일홍, 버베나, 코스모스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시간은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로, 조용히 자연을 즐기면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다.

전곡역 관광안내소, 내달 2일 개소

경기 연천군은 오는 9월2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전곡역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곡역 관광안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우측 벽면에 설치됐으며, 약 45㎡(약 13평) 규모로 방문객 안내와 관광 홍보, 연천군 관광 굿즈(캐릭터) 판매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전문 해설사가 배치되어 연천군의 정책 및 관광, 교통, 숙박, 음식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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