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마을로 가는 공동체학교’ 사업 성공적 마무리

김동규 기자 2024. 8. 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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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시·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마을로 가는 공동체학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마을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활동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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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촌면 슬치마을과 청웅면 주치마을서 운영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청웅면 주치마을에서 노인들을 위한 한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24.8.27/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시·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마을로 가는 공동체학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7회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이 마을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동체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기초 이해 단계에서 시작해 마을 테마 발굴, 선진지 견학, 사업 주제 선정부터 정산까지 실질적인 과정을 포함했다.

올해는 관촌면 슬치마을과 청웅면 주치마을이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슬치마을은 안전한 밤마실과 귀갓길을 위한 조명등 설치를 완료했고, 주치마을은 노인들을 위한 한글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김윤배 (사)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 이사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활발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마을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활동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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