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비자 취향은 냉동식품"... 무협, 식품기업 수출 전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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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식품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광주·전남 지역의 기업들이 일본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하는 데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적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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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7일 광주무역회관에서 '식품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내 온·오프라인 유통현황, 유통채널 전망, 식품시장 트렌드 등을 다루는 일본시장 전문가를 초청해 일본 식품시장 수출전략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최근 일본 식품시장은 빠르고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일본 소비자들의 특성이 반영돼 냉동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비건, 글루텐프리, 오가닉 식품과 같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고급 제품라인을 찾는 소비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참가 기업들은 세미나 종료 후 현장에서 이루어진 Q&A세션을 통해 일본 식품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광주·전남 지역의 기업들이 일본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하는 데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적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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