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621억원 늘어난 제2회 추경안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천시가 당초 예산보다 1,621억원이 증가한 1조3,278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의 세입예산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자체 재원인 세외수입 50억원, 의존재원인 특별교부세 15억원, 국도비 보조금 187억원, 2023년 결산으로 발생한 보전수입 192억원, 회계 또는 기금간 주고 받는 내부거래에서 1,177억 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의 세입예산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자체 재원인 세외수입 50억원, 의존재원인 특별교부세 15억원, 국도비 보조금 187억원, 2023년 결산으로 발생한 보전수입 192억원, 회계 또는 기금간 주고 받는 내부거래에서 1,177억 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내부거래에는 포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재정안정화기금)에서 일반회계로의 전출금 1,050억 원이 포함돼 있다.
시는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도로 사업에 421억원을 투입했다. 이중 '고모 나들목~송우간 도로 확포장공사'의 선제적인 추진을 위해 150억원, '고모~무봉 간 도로확포장 공사' 44억원, '세종~포천고속도로 선단 나들목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30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또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하수도사업특별회계에 105억원의 전출금을 편성하는 등 인구성장의 기반이 되는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에 힘을 쏟았다.
예산안은 오는 9월6일 포천시의회 제181회 임시회에 상정돼 심의·확정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국적인 불황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공공부문이 적극적으로 나서 역할을 해야할 때"라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조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포천=김동영 기자 bosun1997@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아들 일등석 앉게 해줘"… 중국서 모자 기내 난동으로 이륙 지연 - 머니S
- '최대 1조' 사업 뜬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치열한 수주대전 - 머니S
- 여군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국방부는 가해자 찾아내라" - 머니S
- 퇴근후 연락하면 벌금 최대 8400만원… 호주, '연결해제권리' 보장 - 머니S
- 홍석천, 절친 이승연과 10년 손절… ○○○ 때문? - 머니S
- 마테우스, 또 김민재 비판…"뮌헨 수준 아니야" - 머니S
- "판사계 애쉬튼 커쳐"… 박진희, ♥5세 연하 남편 어떻길래? - 머니S
- 공정위원장 "쿠팡 끼워팔기·독과점 여부 신속 조사하겠다" - 머니S
- "참여 인원만 22만명"… '딥페이크' 텔레그램방, 경찰 내사 착수 - 머니S
- '삐약이' 신유빈, 일본서도 관심 폭발… "엄청난 경제효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