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석유제품 수출 지원 현장 방문

박찬수 기자 2024. 8. 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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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수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이 27일 경기 성남시 소재 HD현대오일뱅크㈜를 방문, 업체 관계자와 석유제품 수출과 관련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유업계의 필수 원자재인 원유 수입부터 완성품인 석유제품 수출까지의 과정 중 업체가 겪는 통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이를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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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수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왼쪽 가운데)이 HD현대오일뱅크(주)를 방문, 업체 관계자와 석유제품 수출과 관련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관세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손성수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이 27일 경기 성남시 소재 HD현대오일뱅크㈜를 방문, 업체 관계자와 석유제품 수출과 관련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유업계의 필수 원자재인 원유 수입부터 완성품인 석유제품 수출까지의 과정 중 업체가 겪는 통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이를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지난해 7월 파나마 운하를 통해 수입되는 미국산 원유에 한-미 FTA 특혜세율이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직접운송원칙 입증 방법을 명확화하는 내용의 지침을 시행해 정유업계를 지원한 바 있다.

손 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FTA 활용 등 통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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