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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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오는 30일부터 9월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BAJA 경기에서 ▲동적 성능 평가 ▲오토크로스 ▲내구력평가의 단계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는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가 수여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우승기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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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공학도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 선보여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오는 30일부터 9월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주최하는 이번 'Baja Student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4개 대학에서 46개 팀 9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Baja 부문(동적성능평가, 오토크로스, 예선전 경기, 내구력 경기)과 기술 부문(기술아이디어, 디자인)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프로드 경기인 ‘BAJA’는 매년 높은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종목은 험난한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며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을 시험하는 도전적인 경기로도 유명하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차량을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하며 실제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미래 자동차 산업 전문가’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가장 인기있는 ‘BAJA’ 경기는 9월 1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열려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스릴과 흥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BAJA 경기에서 ▲동적 성능 평가 ▲오토크로스 ▲내구력평가의 단계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는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가 수여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 우승기가 주어진다.
자동차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하며, 기술 부문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군산시장상이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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