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단양군의원 “청년 귀농·귀촌 지원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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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회에서 청년의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혜숙 단양군의은 27일 군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삶과, 농업 발전 가능성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귀농·귀촌을 선택하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높은 초기 비용, 부족한 인프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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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의회에서 청년의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혜숙 단양군의은 27일 군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삶과, 농업 발전 가능성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귀농·귀촌을 선택하고 있지만 정보 부족과 높은 초기 비용, 부족한 인프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농촌을 향한 젊은 세대의 열정을 지지하고, 미래 단양을 위한 투자로서 청년 귀농·귀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주요 지원 방안으로 김 의원은 △통합 플랫폼 개선을 통한 정확한 최신 정보 제공 △청년 귀농·귀촌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네트워크 프로그램 지원 △빈집 활용 등 저렴한 주거환경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 유도 △찾아가는 특강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 채널 운영 등을 제시했다.
김혜숙 의원은 그러면서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농촌에서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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