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올림픽물놀이장 '성료'…22일간 2만명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7월 27일부터 지난 17일까지 22일간 올림픽공원에 운영한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에 일평균 905명, 누적 1만9천893명이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운영을 마친 물놀이장 시설을 활용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반려견 동반 수영장'을 개장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7월 27일부터 지난 17일까지 22일간 올림픽공원에 운영한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에 일평균 905명, 누적 1만9천893명이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전년보다 7천명 늘어난 규모로, 주말에는 개장 1시간 전부터 대기하고 오전 10시 개장과 동시에 입장이 마감될 정도였다"며 "현장설문 결과 종합만족도 94.2%의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다른 지역에서 방문한 이용객 비중이 작년 22%에서 올해 41%로 급증한 것도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 동남권 대표 물놀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운영을 마친 물놀이장 시설을 활용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반려견 동반 수영장'을 개장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올여름 창의와 혁신으로 기획한 특색있는 물놀이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멀리 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고교 시절 또래 여고생 집단 성폭행 20대 8명 대법서 유죄 확정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