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공무원 최종 합격자 96명 발표…20대가 47.9% 차지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총 96명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이 41명, 전산 3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4명, 식품위생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5명, 시설관리(일반) 22명, 운전(일반) 15명이다. 합격자 가운데 장애인 4명, 저소득층 2명도 포함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6명(47.9%)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32명(33.3%), 40대 이상이 18명(18.8%)으로 집계됐다. 최고령 합격자는 50세(시설관리), 최연소 합격자는 20세(교육행정)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9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한다.

전북교육청은 9월 20일에서 30일까지 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후보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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