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이돌, 지하철서 쓰러진 시민 구했다..."의사 면허 보유"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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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일본 의사 겸 아이돌 키타무라 마이카가 방송에 출연했다.
7일(현지 시간) 후지TV의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8'에서는 한 역에서 사람을 구한 영상으로 주목받은 현직 의사이자 아이돌인 키타무라 마이카(北村舞香)를 특집으로 다뤘다.
영상 속 키타무라 마이카는 역 안에서 쓰러진 남성에게 말을 걸며 맥박을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구급차를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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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인명구조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일본 의사 겸 아이돌 키타무라 마이카가 방송에 출연했다.
7일(현지 시간) 후지TV의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8'에서는 한 역에서 사람을 구한 영상으로 주목받은 현직 의사이자 아이돌인 키타무라 마이카(北村舞香)를 특집으로 다뤘다. 지난 21일 촬영된 이 영상은 2,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키타무라 마이카는 역 안에서 쓰러진 남성에게 말을 걸며 맥박을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구급차를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자마시8'의 인터뷰에 응한 키타무라 마이카는 "아이돌 연습을 마치고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귀가하던 중, 도쿄역 구내에서 인파가 몰려 있는 것을 보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자 몸이 저절로 움직였다. 의식을 확인했을 때 맥박이 뛰고 있었고, 계속해서 말을 걸었다. 말을 이해했다면 손을 강하게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의사임을 밝히고 구급대원에게 환자를 인계했다. 남성의 병세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키타무라 마이카는 자신의 채널에도 화제가 된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사람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누군 가를 구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서포트해 주셔서 무사히 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키타무라 마이카는 3년 차 의사로, 지난 6월 타카라젠 치유키가 프로듀싱한 4인조 그룹 'NEO 아라모드'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의사와 아이돌이라는 두 직업에 대해 "둘 다 포기할 수 없어 고민했지만, 결국 두 가지 모두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키타무라 마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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