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내달 27~29일 개최

배성윤 기자 2024. 8. 27.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주시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오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양주 나리농원에서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축제기간 14만 명, 개장기간 31만 명이 방문해 큰 성공을 거둔 천일홍 축제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 주제로 진행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양주시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오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양주 나리농원에서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축제기간 14만 명, 개장기간 31만 명이 방문해 큰 성공을 거둔 천일홍 축제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성장해 가고 있다.

올해는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천일홍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획했다.

또한,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양주예술제’도 같은 기간에 추진해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천일홍과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나리농원은 9월 4일 개장해 10월 20일까지 진행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9월27일에는 12개 읍면동 시민대표들과 군악대가 함께하는 ‘플라워 퍼레이드’와 양주예술제를 함께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양주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창작뮤지컬 ‘김삿갓’을 초연하며 트롯가수 김다현이 축하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28일에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과 양주시 국악협회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천일홍 시민가요제’가 열려 양주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낸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월29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버스킹 아티스트들이 열띤 경연을 벌이는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성공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나리농원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는 40개의 외식업소 할인혜택과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일홍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과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작년의 성공적인 성과에 이어, 이번 축제는 양주예술제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을의 낭만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