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성황리에 폐장

이상진 기자 2024. 8. 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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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개장했던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이 성황리에 폐장했다.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두 달간 운영했다.

시가 지난해 7월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인 의림지에 조성한 무료 시설이다.

시는 철저한 안전·시설관리와 의림지동 주민센터의 방역활동을 통해 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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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평균 311명 물놀이장 찾으며 인기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에 시민들이 북쩍이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지난 6월 개장했던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이 성황리에 폐장했다.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두 달간 운영했다.

이 기간 누적 방문객은 1만 4000여 명으로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일평균 311명이 물놀이장을 찾았다.

시가 지난해 7월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인 의림지에 조성한 무료 시설이다.

물놀이장은 5000㎡에 성벽과 초가집 물놀이대, 웨이브 스프레이 등과 휴게실, 퍼걸러, 벤치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안전하게 운영됐다.

시는 철저한 안전·시설관리와 의림지동 주민센터의 방역활동을 통해 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충북 북부권 어린이 물놀이장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물보완과 안전사고 예방관리, 각종 이벤트 개최 등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충북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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