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올해 첫 벼 베기…조생종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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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27일 지역 내 첫 벼 베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흥덕구 신전동 신용호(54)씨의 논에서 콤바인을 몰며 올해 처음으로 벼를 수확했다.
이 시장은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폭염과 집중호우를 잘 이겨내고 벼 재배에 노력한 농업인에게 감사하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에서는 10월 초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중생종~중만생종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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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27일 지역 내 첫 벼 베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흥덕구 신전동 신용호(54)씨의 논에서 콤바인을 몰며 올해 처음으로 벼를 수확했다.
신씨가 재배한 '진옥' 품종은 높은 영양가와 품질을 보유한 조생종으로서 도열병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장은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폭염과 집중호우를 잘 이겨내고 벼 재배에 노력한 농업인에게 감사하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에서는 10월 초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중생종~중만생종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생산 목표는 충북 전체 생산량의 28%인 4만7000t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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