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주부야구특공대' 정수정·김성은씨 29일 시구 행사 초청

하남직 2024. 8. 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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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 시타자로 '주부야구특공대 12기 대원' 정수정 씨와 김성은 씨를 초청했다.

시구를 맡은 정수정 씨는 27일 키움 구단을 통해 "주부야구특공대를 통해 야구의 재미를 알게 됐다. 시구를 하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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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야구특공대 대원, 29일 고척돔서 시구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 시타자로 '주부야구특공대 12기 대원' 정수정 씨와 김성은 씨를 초청했다.

주부야구특공대는 서울시와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기혼여성들이 쉽게 야구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구를 맡은 정수정 씨는 27일 키움 구단을 통해 "주부야구특공대를 통해 야구의 재미를 알게 됐다. 시구를 하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김성은 씨는 "주부야구특공대에서 야구 지식을 쌓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키움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애국가는 걸그룹 '미미로즈'의 예원이 부른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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