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멕시코 '판사 직선제 선출' 전환 반대 시위

정지윤기자 2024. 8. 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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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스(율법의 여신) 분장을 한 멕시코 사법부 관계자들이 26일(현지시간) 과달라하라에서 현 임명직인 판사를 선출직으로 개편하려는 정부의 시도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정권 유지에 성공한 멕시코 좌파 정부는 판사 선출제가 사법부 부패를 척결할 수 있다며 추진 강행 의사를 드러냈다.

이에대해 멕시코주재 미대사가 판사를 직선하면 카르텔에 쉽게 포섭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하며 양국간 외교문제로 비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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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라하라 AFP=뉴스1) 정지윤기자 = 테미스(율법의 여신) 분장을 한 멕시코 사법부 관계자들이 26일(현지시간) 과달라하라에서 현 임명직인 판사를 선출직으로 개편하려는 정부의 시도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정권 유지에 성공한 멕시코 좌파 정부는 판사 선출제가 사법부 부패를 척결할 수 있다며 추진 강행 의사를 드러냈다. 이에대해 멕시코주재 미대사가 판사를 직선하면 카르텔에 쉽게 포섭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하며 양국간 외교문제로 비화하기도 했다. 2024.08.27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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