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회 추경 6363억 편성…본 예산 대비 436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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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안 6363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10억1000만원,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4억1000만원, 소규모 공공시설 유지보수 2억3000만원 등도 예산안에 담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국도비와 2023회계연도 결산 후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했다"면서 "특히 특별재난지역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수해 복구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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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2회 추가경정 예산안 6363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정 예산보다 436억원(7.35%) 늘어난 규모다.
세외수입 및 국·도비사업 변경분과 2023년 결산사항을 반영하고 수해복구 예산에도 중점 편성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40억원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21억원 ▲청성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17억6000만원 ▲보청천 자전거도로 연장사업 13억6000만원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 23억 5000만원 등이다.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10억1000만원,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4억1000만원, 소규모 공공시설 유지보수 2억3000만원 등도 예산안에 담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국도비와 2023회계연도 결산 후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했다"면서 "특히 특별재난지역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수해 복구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 예산안은 다음 달 3~12일 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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