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ESG경영 확대

이정필 기자 2024. 8. 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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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의정부시지부에서 무탄소 재생에너지 사용전환과 K-RE100 동참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위해 매년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녹색프리미엄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입, 태양광발전 자가 소비 등으로 사용전력의 20% 수준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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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열린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행사에서 박병규 수석부행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은행은 의정부시지부에서 무탄소 재생에너지 사용전환과 K-RE100 동참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K-RE100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자발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 NH통합IT센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이후 전국 영업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포함한 친환경 ESG경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적극적으로 감소시켜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위해 매년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녹색프리미엄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입, 태양광발전 자가 소비 등으로 사용전력의 20% 수준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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