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데이터 기반 혁신' 주역들 한자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작으로 '소형 모빌리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상태 검출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기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 향후 힘쎈충남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창업자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작으로 '소형 모빌리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상태 검출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는 ㈜별따러가자 김경목(37) 대표의 아이디어로, 소형 모빌리티에 라이더로그 사물인터넷(IoT) 모션센서를 부착해 이륜차 주행 데이터 분석을 획기적으로 기획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주)카고랩 한병기(35) 대표의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교통 정보 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우수상은 (주)효상HS 손효상(37) 대표의 '농산물 경락데이터 분석을 통한 가격 예측으로 계약재배 시스템 구축'이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주)고로켓컴퍼니 유병욱(37, 서울) 최고경경자(CEO)의 '건강기능식품 사용 설명서 팜픽'과 김상휘(30, 경기, 직장인) 씨의 '기업목록탐색을 통한 개인화 서비스 구축, 취업 컨설팅 제공'이다.
도는 공공데이터 가치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데이터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2명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과 사업화 멘토링을 추가로 지원하며,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용 특강과 창업 우수사례 발표 등 데이터 활용 최신 동향과 성공사례를 공유해 대학생 등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기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 향후 힘쎈충남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창업자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