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NOVA, 美 웨스트버지니아주에 첫 지사 개소… 연내 헌팅턴지사도 마련

전병수 기자 2024. 8. 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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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지역에 첫 지사를 개소했다.

27일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LG NOVA는 지난 26일(현지 시각) 웨스트버지니아 모건타운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석우 LG NOVA센터장 부사장은 "웨스트버지니아주와 협력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주민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혁신 기술과 사업을 창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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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NOVA 스타트업, 9월부터 의료 서비스 플랫폼 지원
이석우 LG NOVA 센터장(오른쪽)과 데런 세이보 프라임포커스 헬스 CEO./LG전자 글로벌 뉴스룸 제공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지역에 첫 지사를 개소했다.

27일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LG NOVA는 지난 26일(현지 시각) 웨스트버지니아 모건타운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LG전자는 올해 내로 헌팅턴에도 지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LG NOVA는 올해 초 웨스트버지니아주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고 헬스케어와 퓨처테크, 클린테크 등의 지속가능한 성장·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 5월에는 LG NOVA에서 사업화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프라임포커스 헬스’가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첫 고객을 유치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프라임포커스 헬스는 의료 체인 ‘마샬 헬스 네트워크’와 협업해 오는 9월부터 웨스트버지니아에서 비만과 노화, 약물 등 문제 해결을 돕고, 농촌지역 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 주도로 사업 구조부터 브랜드와 조직문화 전반을 새롭게 정의하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석탄산업 지역인 웨스트버지니아 역시 주력 산업 쇠퇴에 따른 지역 경제구도 재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석우 LG NOVA센터장 부사장은 “웨스트버지니아주와 협력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주민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혁신 기술과 사업을 창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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