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현대그린푸드, 사회적 약자 보호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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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가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 본연의 역할을 묵묵히 해나가고,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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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가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서는 27일 오전 청사에서 현대그린푸드와의 업무협약 1주년을 기념하면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과 경찰서장 감사패를 전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부서는 사회공헌 및 봉사 의지가 확고한 지역 구성원과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범죄피해자 등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보호 지원을 하는 ‘행복날개 서포터즈’ 정책을 추진 중이다.
사회공헌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7월 행복날개 서포터즈로 지정됐고, 이후 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학대 피해아동 대상 장학사업, 지역 아동센터 등 보육시설 음식 지원, 범죄피해자의 자립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사업 등 맞춤형 사업을 실천해 왔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는 “지난 1년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사업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 본연의 역할을 묵묵히 해나가고,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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