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 명인은 나" 9월6일까지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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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내달 6일까지 지역 내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천시 농업인이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지역농협은 지역별로 1명을 선발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참가자가 결정된다.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선발대회는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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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내달 6일까지 지역 내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천시 농업인이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지역농협은 지역별로 1명을 선발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참가자가 결정된다.
이천쌀명인은 벼 재배지 현장 평가와 쌀외관 품위, 단백질 함량, 식미치 등 기계분석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수상자를 선정해 금상, 은상, 동상, 참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중인 10월 17일에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한다.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선발대회는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위해 2016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에 가장 적합하며 품질이 좋은 벼 품종을 선발했다. 또 이천쌀 품종 대체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외래품종이던 ‘고시히카리’와 ‘추청’을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히 대체해 종자 독립을 했다.
이천시 재배품종 ‘알찬미(중생종)’는 ‘해들(조생종)’과 더불어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벼로 선정된 국내 육성 품종으로 밥맛, 외관 품질, 재배 안정성이 높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우수한 품종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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