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연2’ 성해은 주작 아니야? 中서 연예인급 인기에 “돈 뿌렸나” (해피해은)

채널 ‘해피해은’ 캡처

채널 ‘해피해은’ 캡처

채널 ‘해피해은’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환승연애2' 성해은이 중국에서 연예인급 인기를 누렸다.

8월 26일 성해은은 채널 '해피해은'에 '주작 논란?! 나 중국에서 인기 이 정도였어?'라는 제목의 중국 항저우 행사장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성해은은 항저우에서 열린 한 행사장을 방문한 모습. 매장 입장 전 현장 사진을 미리 받아본 성해은은 생각지도 못한 인파에 "말도 안 돼. 주작일 것 같다. 다른 때 사진을 보여준 것 같다"며 의심했다.

실제로 매장에는 성해은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이 모여있었다. 상상 이상의 환영에 성해은은 "어떡해"라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매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카메라를 들고 성해은을 찍었다. 성해은은 미소와 손인사로 화답했다. 성해은은 미리 준비한 중국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성해은은 "못 믿겠다. 말이 안 되지 않아? 생일카페보다 더 컸다. 돈 뿌린 거 아니냐"며 "너무 큰 사랑을 느낀 것 같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승무원 출신인 성해은은 2022년 티빙 연예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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