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읍 고물상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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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 23분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기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확산하면서 소방 당국에 18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 업체로부터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등 인원 89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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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27일 오후 1시 23분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기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확산하면서 소방 당국에 18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 업체로부터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등 인원 89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불이 난 고물상은 연면적 187㎡의 1층짜리 철골조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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