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동 재개발에 시내 업체 참여"

김도윤 2024. 8. 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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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시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해당 조합과 시공사들은 정비사업의 건설자재, 인력, 장비, 설계, 감리 등에 구리시 내 업체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구리시는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 사노동 개발 사업,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등도 시공사가 선정되면 시내 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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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시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26일 해당 조합을 비롯해 시공사인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과 이런 내용의 '지역 건설산업·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 수택E구역 재개발에 지역 업체 참여 (구리=연합뉴스) 경기 구리시는 지난 26일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관련해 해당 조합, 시공사들과 시내 업체를 참여 시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4.8.27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해당 조합과 시공사들은 정비사업의 건설자재, 인력, 장비, 설계, 감리 등에 구리시 내 업체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구리시는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 사노동 개발 사업,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등도 시공사가 선정되면 시내 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14만6천㎡에 약 3천가구가 건설된다.

현재 이주 완료돼 건물 등을 철거 중이며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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