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드리 잣나무 숲..." 자연의 힘을 맛보다

가평=이건구 기자 2024. 8. 27.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 쌓고, 환경감수성도 높이세요."

상반기에 2회 진행했던 '1박2일 가족 건강캠프'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10가족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가족캠프는 상반기에 진행했던 '1박2일 가족 건강캠프'에 이은 것으로, 수령이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잣나무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진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 '숲의 약속' 9월부터 가족캠프 열어
가평군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서 '1박2일 가족 건강캠프'가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가평군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 쌓고, 환경감수성도 높이세요."

상반기에 2회 진행했던 '1박2일 가족 건강캠프'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10가족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가평군은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에서 9월부터 3회에 걸쳐 운영할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상반기에 진행했던 '1박2일 가족 건강캠프'에 이은 것으로, 수령이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잣나무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진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는 9월 28일, 10월 12일, 10월 26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하는데, △환경성질환 교육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친환경 안심먹거리 체험 △친환경비누 만들기 △산림치유 및 잣까기 체험으로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20세 이상 부모님과 함께 참여 가능한 자로, 회기 당 최대 8가족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점심식사와 프로그램 모두를 포함해 성인 1인당 2만원이다. 신청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환경정책과 환경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성인으로 구성된 가족을 모집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 중 이용만족도가 높은 가을철 잣나무숲에서 즐기는 '산림치유'를 비롯해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3회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