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도예가 229명 작품 제주에 모인다…"돌가마 축제"

이정민 기자 2024. 8.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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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도예가 200여명의 작품이 제주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제주 전통 옹기의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도예가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태관 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혼신과 열정으로 작품을 출품해준 국내외 230여명의 도예가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면서 "제주 도예가들의 창작 결과물이 계속해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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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9월5일까지 제주 문화예술진흥원 개최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국내·외 도예가 200여명의 작품이 제주에서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31일부터 9월5일까지 기획초청전 ‘2024 제주돌가마페스티발 with 제주국제도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전통 옹기의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도예가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중국 11명과 일본 8명, 오스트리아 7명, 프랑스 1명 등 국외 도예가 27명과 국내 202명의 도예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4호 옹기굴대장 김정근 작가의 옹기 제작 시연과 일본 도예가 마유키 카토의 청화백자 워크숍 등 도자기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태관 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혼신과 열정으로 작품을 출품해준 국내외 230여명의 도예가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면서 “제주 도예가들의 창작 결과물이 계속해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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