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동훈, '보수의 심장' 구미 찾는다…대표 취임 후 첫 TK행

박기현 기자 송상현 기자 2024. 8. 27.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다음 달 3일 경북 구미를 방문한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대표는 다음 달 3일 구미 국가산단을 방문한다.

앞서 한 대표는 전당대회 전인 지난달 13일 구미를 찾아 "구미와 함께 새로운 보수의 심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대표가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3일 국가산단·후계농업인 전국대회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박정희 생가 찾을 가능성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자본시장 관계자와의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8.2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송상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다음 달 3일 경북 구미를 방문한다.

한 대표가 TK(대구·경북) 지역을 찾는 것은 대표 취임 후 처음이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대표는 다음 달 3일 구미 국가산단을 방문한다.

또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도 참석한다.

민생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 대표는 구미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현장에 가서 이런 이슈 있다는 점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정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대표는 전당대회 전인 지난달 13일 구미를 찾아 "구미와 함께 새로운 보수의 심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정희 대통령이 꿈꿨던 발전의 길로 다시 한번 되돌리도록 제가 옆에서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한 대표가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아직 일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았는데 상황을 보고 세부적인 계획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