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혼 최동석 폭로 신경NO “네일 자랑”하는 근황

왼쪽부터 박지윤, 최동석(사진=각자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민낯에도 아름다운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8월 2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미야오 아님 네일 자랑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새로 한 네일을 자랑하는 고양이 포즈로 셀카를 남기는 모습이다. 민낯에도 빛나는 피부와 큼지막한 이목구비가 서구적인 매력을 뽐낸다.

박지윤은 현재 배우자 최동석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데, 특히 최동석이 전날 소셜미디어에 "일이 잘 되는 건 내 복일 수도 있지만 옆사람의 복을 잠시 빌린 것일 수도 있다. 주변 사람에게 잘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박지윤의 근황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최동석은 이 밖에도 "한 달 카드값 4500만원 이상이면 과소비야 아니야?" 등 박지윤을 비판하는 듯한 글을 자주 게재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배우자 최동석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며 싱글 라이프를 공개 중이다. 방송을 통해 최동석은 "이혼 사실을 기사로 알았다", "어느 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왔다" 등 충격적인 폭로로 이목을 끌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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