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코로나 입원치료’ 이재명 오늘 퇴원…내일 당무 복귀”

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2024. 8. 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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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 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한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표는 오늘 퇴원한다"며 "내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이 대표는 치료를 위해 입원했고 지난 25일로 예정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도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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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과 양자 회담 논의 속도 낼 듯

(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 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한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표는 오늘 퇴원한다"며 "내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인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정부는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자가격리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지도부는 당시 예정됐던 문재인 전 대통령 및 봉하마을 예방 일정을 연기했다. 이후 이 대표는 치료를 위해 입원했고 지난 25일로 예정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도 연기됐다.

이 대표의 퇴원으로 한 대표와의 양자회담 일정 조율 등에 대한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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