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내기업 산림분야 사회공헌 우수사례 공모… 10월4일까지

대전=허재구 기자 2024. 8. 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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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는 10월4일까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산림분야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경영(ESG)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분야와 연계한 기업들의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며 "산림을 통한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경영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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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 기업 선정, 산림탄소흡수량 100t 인증서 수여
국내기업 산림분야 사회공헌 우수사례 공모전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오는 10월4일까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산림분야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경영(ESG)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내기업이 실천하고 있는 우수 경영사례를 발굴·확산해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에 대한 필요성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기업의 참여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분야는 산림생태계 보전·보호, 산림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 사례 또는 향후 활동계획이 담긴 실행 아이디어 등이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모든 기업이 참여 가능하다.

산림청 누리집 또는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례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총 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림청장상 및 각 100만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산림탄소흡수량 100t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분야와 연계한 기업들의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며 "산림을 통한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경영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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