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빈즈, 성신여대와 제3차 자문회의 진행…신제품 평가 및 발전 방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유아 식품 전문 기업 엘빈즈가 지난 23일, 서울 본사에서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성장연구위원회 교수진과 함께 제3차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빈즈 상품기획 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영유아 식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성신여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엘빈즈의 신제품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품의 콘셉트과 관능 평가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회의에서는 ▲순살 생선구이 2종 ▲한우 토핑 2종 ▲신제품 2종에 대한 세부 평가가 이루어졌다. 엘빈즈는 해당 제품들이 영유아에게 적합한 영양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배경과 특징을 설명하며, 교수진으로부터 맛, 향, 식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교수진은 제품의 관능 평가를 통해 다양한 요소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한, 출시 전인 신제품의 콘셉트 평가에서는 소비자 입장에서의 접근과 함께, 고물가 시대에 걸맞은 가격 책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Q&A 세션에서는 제품의 세부 사항, 조리 과정, 영양 성분 등에 관한 질문이 오갔으며, 엘빈즈는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과 추가 설명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와 더불어, 성신여대 교수진은 엘빈즈와의 협력 방안을 제안하며, 팝업 행사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신여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기회를 모색했다. 이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 양성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엘빈즈 상품기획 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영유아 식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성신여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빈즈와 성신여대는 지난해 영유아 식품의 영양학적 발전과 강화를 위해 기술 자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영유아 식품 개선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배드민턴협회장 “얼마나 한 맺혔으면…안세영 의견 다 검토할 것” - 매일경제
- 머리 숙인 홍준표 “대구·경북 통합 무산…시·도민께 죄송” - 매일경제
- “배고파 죽겠다”…코끼리 83마리 등 야생동물 잡아 배급하는 ‘이 나라’ 무슨 일? - 매일경제
- 돌아온 이재명 가장 먼저 한 말...“응급실 본인부담금 인상? 차라리 경찰 세워 검문하라” - 매
-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8일 水(음력 7월 25일) - 매일경제
- “3500년된 항아리를 아이가 깨뜨렸다”...그런데 박물관의 대응에 ‘찬사’ - 매일경제
- 후진하다 다친 피해자에 합의금 1억 준다했는데…보험사는 ‘거절’ 어쩌나 - 매일경제
- 美국방부 “북한 ‘자폭드론’ 위협, 매우 심각한 문제다” 대체 뭐길래 - 매일경제
- “오빠, 제발 곱게 살다 죽자”…‘시속 237km’ 오토바이 폭주족들 형사입건 - 매일경제
- 파리서 새 역사 쓴 양궁 대표팀, 통큰 보상 받았다…“위대한 역사 계속될 것”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