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행정통합 논의 속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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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부산시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이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7일 열린 부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과 경남은 인구 감소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적 유사성과 생활권 연계성을 갖춘 부산과 경남의 조속한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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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27일 열린 부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과 경남은 인구 감소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적 유사성과 생활권 연계성을 갖춘 부산과 경남의 조속한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행정통합은 2026년 통합목표를 설정하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정도로 상당한 논의와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부산경남의 행정통합이 뒤처지지 않도록 부산시와 경남도가 발빠른 행보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날 이 의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신성장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물 부족 문제 해결, 광역교통망 구축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준호 의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며 "시민 공청회, 주민투표 등 절차적 정당성도 확보하고 시의회도 행정통합을 위해 충분한 역할을 하는 데 이바지할 것"을 강조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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