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추석 명절 전 중소기업에 45억 원 규모 운전자금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도군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45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복안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명절 전 자금 운영이 어려운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젖줄 역할을 하는 기업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기업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경북 청도군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45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복안이다.
지원 대상은 청도군 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총 11개 업종이다. 일반기업은 매출이 최대 3억 원부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이다.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이차보전 형태로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취급 은행인(농협은행, 아이엠뱅크(구·대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시티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14개 금융사를 방문, 융자가능 여부와 융자금액 등에 대해 협의를 하면 된다. 청도군청 새마을경제과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명절 전 자금 운영이 어려운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젖줄 역할을 하는 기업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기업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국면 전환 카드였건만…여야 생중계 회담 물 건너가나
- 이재명 10월 위기설? '3金' 움직임에 쏠리는 눈
- [TMA 리뷰] 싸이커스, 다시 보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티스트' 수상 소감 (영상)
- [현장FACT] 일상 속 진화는 계속된다…더팩트 혁신포럼 '모빌리티 혁신시대' (영상)
- [부코페 12주년②] 모두의 축제된 부코페…"코미디언·부산시민의 자랑"
- 김희재, 서툴기에 아름다운 '4월은 너의 거짓말'[TF인터뷰]
- 출범 100일 맞은 허은아 호…'시대교체'는 비전, '구체화'는 과제
- [오늘의 날씨] 요란한 비·소나기…그치면 '찜통더위'
- 'IPO 재수생' 케이뱅크, 외형 키웠다…악재 뚫고 흥행할까
- [현장FACT] '캐즘·포비아'에도…'車업계 40년' 이항구 "전기차, 벌써 디젤차 넘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