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문 오케스트라 한자리에…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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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대구 대표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10월 10일~11월 27일까지 약 50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며 공연 티켓은 이달 30일 오후 2시 오픈한다.
명지휘자들의 지휘와 악기 연주를 함께 볼 수 있는 무대는 물론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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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대구 대표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10월 10일~11월 27일까지 약 50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며 공연 티켓은 이달 30일 오후 2시 오픈한다.
명지휘자들의 지휘와 악기 연주를 함께 볼 수 있는 무대는 물론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오는 10월 10일 정명훈&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해외 오케스트라 공연으로는 같은 달 13일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아폴론 앙상블, 22일 기돈 크레머&크레메라타 발티카, 26일 레이첼 포저&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마련됐다.
이어 11월 22일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아카데미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같은 달 26일 알렉산더 리브라이히&신포니아 바르소비아 공연을 선보인다.
정명훈,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기돈 크레머 등 저명한 지휘자들이 지휘와 함께 연주자로도 무대에 선다.
기돈 크레머&크레메라타 발티카와 알렉산더 리브라이히&신포니아 바르소비아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해 마련됐다.
기획사를 통하지 않고 공연을 유치해 예산을 절감했고 초청 과정에서 국내외 연주자들이 예술로 교류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이를 발판으로 DCH 비르투오소 챔버,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대구시립예술단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 연주자들이 향후 해외 무대 진출 기회를 얻도록 장기적인 교류와 저변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지역 작곡가의 창작곡 연주도 이번 축제 기간 감상할 수 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DCH 비르투오소 챔버(대구콘서트하우스 자체 제작 스트링 챔버) 등이 각자의 지역 내 작곡가들의 특색 있는 창작곡을 선보인다.
다양한 관객층을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통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잇고 국악, 영화음악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대구시립국악단, 라이브러리컴퍼니 등 타 장르 무대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경북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와 대구유스오케스트라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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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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