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라이트메탈, 상반기 매출 1258억…전년比 2.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기업 한주라이트메탈은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12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용진 한주라이트메탈 대표이사는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노력에 힘쓴 결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향후 재무 개선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힘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자동차 부품산업을 선도하는 한주라이트메탈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기업 한주라이트메탈은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12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억원, 4억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 환율 상승 ▲알루미늄 가격의 상승 전환 ▲거래처 판매 단가 인상 등을 꼽았다.
한주라이트메탈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수요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고부가가치의 전기차 부품 제조 중심으로 투자가 집중됐던 화산공장의 가동율이 여전히 60% 수준에 머물고 있어 흑자 폭이 제한적이었다"며 "예정된 전기차 시설투자에 대해서는 개발 일정에 맞춰 준비하되 유휴설비를 활용해 신규 투자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월 공시를 시작으로 진행됐던 유무상증자가 완료됨에 따라 별도 기준 부채비율이 254%에서 89% 하락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진 한주라이트메탈 대표이사는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노력에 힘쓴 결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향후 재무 개선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힘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자동차 부품산업을 선도하는 한주라이트메탈이 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