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고 사격부, 봉황기 전국대회 금2·은1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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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청주 흥덕고등학교 사격부가 지난 20~26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 경기 단체전을 모두 석권, 2관왕을 달성했다.
50M 권총 경기 단체전에서 이종혁(3학년)·임주환(3학년)·이준섭(2학년)·김의선(1학년)은 총점 1601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종혁은 10M 공기권총 경기 개인전에서도 총점 235.8점을 기록,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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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교육청은 청주 흥덕고등학교 사격부가 지난 20~26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 경기 단체전을 모두 석권, 2관왕을 달성했다.
50M 권총 경기 단체전에서 이종혁(3학년)·임주환(3학년)·이준섭(2학년)·김의선(1학년)은 총점 1601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M 공기권총 경기 단체전에서도 총점 1712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종혁은 10M 공기권총 경기 개인전에서도 총점 235.8점을 기록, 2위에 올랐다.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딴 이종혁은 “사격부 모두가 노력해 단체전 2관왕을 달성해 감격스럽다”며 “개인전에서도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뿌듯하지만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모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규 흥덕고 사격부 지도자는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어질 전국대회와 전국체전에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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