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발전" 호평...복숭아 부족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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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세종조치원복숭아 축제는 '발전했다'는 호평이 많았으나, 복숭아 판매 물량이 부족한 점은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다.
세종시는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의원, 복숭아연합회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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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세종조치원복숭아 축제는 '발전했다'는 호평이 많았으나, 복숭아 판매 물량이 부족한 점은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다.
세종시는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의원, 복숭아연합회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시민운동장과 조치원 중심가 일원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약 8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간접적 경제 유발 효과로는 약 52억 원을 창출하며 세종시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문화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이유 중 하나라며 호평했다.
다만 지난해 대비 복숭아 물량을 2배 이상 확보했음에도 복숭아 물량이 부족한 점은 개선해야 할 점으로 꼽았다.
시는 이날 의견을 종합해 내년에 진행할 복숭아축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장점으로 꼽힌 다양한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더 발전시켜 진행할 것"이라며 "미흡한 점은 개선해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전국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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